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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 북부지역 산불, 잔불 되살아 나며 확산 조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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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3-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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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로 변해버린 산불 현장..

▲폐허로 변해버린 산불 현장..



경북 북부지역 산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은 채 잔불이 되살아나면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3시 34분쯤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 야산에서 잔불이 재발화돼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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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이날 오전 부남면 감연리, 대천리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산림청과 함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현재 바람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 헬기 2대를 지원받아 불을 끄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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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일주일 동안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5개 시군을 불바다로 만든 산불 화재의 실화자가 당초 알려진 성묘객 외에 추가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실화자는 안계면 양곡리의 한 과수원 밭에서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농사용 쓰레기를 태우다 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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