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대한민국의 미래비젼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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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어느 분이 보내 주신 글을 읽으며, 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국가의 구성원인 국민이 나라를 지킨다는 것은 국민들의 당연한 의무죠.
굳이 애국애족을 강조하지 않아도, 이 나라 백성이라면 당연히 나라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독립운동을 했던 자들도 평민출신이 대부분이었고, 6.25전쟁을 최전방에서 방어하고 공격의 선봉에서 총알받이가 되었던 자들 역시 평민출신 병사들이었습니다.
우리 경제를 일으킨 장본인들 역시 국민들이었으며, 그 중심은 역시 평민들의 피땀 흘리는 노력 덕분이었죠.
어찌보면 밑바닥 인생을 벗어나 잘 살아 보겠다는 서민들의 마지막 몸부림이었습니다.
★★★★★★★
그러한 국민들을 지켜 주는 것이 바로 국가안보죠.
그만큼 국가 안보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현재, 남북대치라는 군사적 특수 상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중동의 불안한 평화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지요.
어느 한 순간의 군사적 균열이 발생하거나 균형이 깨지면, 그 순간 자체가 국가의 존폐와 국민들의 평화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그런 면에서 군사력 유지는 우리의 생명줄이나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민족의 대비극 일제치하와 8.15 해방, 그리고 민족의 대동란 6.25 전쟁을 겪은 후, 너무도 힘이 약하고 가난했던 대한민국은 그 부족함을 메꾸기 위해 한미동맹이 필요했었죠.
그리고 현재까지 그 동맹이 유지 되어 왔으며, 그로 인해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의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
군사력 역시 자주국방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죠.
물론 미국의 군사력에는 턱없이 모자라지만, 핵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의 국방력은 세계 어느 나라와도 견줄 수 있는 대단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책임질 수 있고, 또한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나 역시, 언제까지 외세에 우리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는 생각에 적극 동의 합니다.
그 이유는 현재도 진행 중인 지구촌의 전쟁사가 그에 대한 해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외세에 의존하여 자주국방을 이루지 못한 나라치고 곤경에 처하지 않은 나라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부강한 나라로 탈바꿈 되면서 한미동맹에 대해서도 자꾸 말이 나오게 됩니다.
그에 대한 이유로는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도 이유가 되겠지만, 미국의 정책변화에도 큰 영향이 있습니다.
그 중 첫째가 최근 불거진 주둔비 문제죠.
미국측이 우리에게 너무 과도한 주둔비를 요구하기에 우리가 고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스스로 자주국방을 할 수 있다는 현실적 자신감이 있음에도, 그 정도 주둔비를 지불하면서 까지 미군주둔을 유지해야겠나 하는 고민이 생기는 것이죠.
★★★★★★★
그러나, 그에 대한 해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동맹은 유지하되, 자주국방은 필수이며, 전작권의 회수 역시 필수라는 것이죠.
전작권을 가져 온다고 동맹이 깨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세계 어느 지역보다 한반도가 열강들의 군사력을 억제할 수 있는 지정학적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기에 한반도를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남북분단의 단초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것이죠.
★★★★★★★
탄도 미사일 대공방어체계인 '사드'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무기가 아닌 것은 사실이죠.
그런데, 미국은 대한민국 중심에 사드 설치를 강제했습니다.
우리의 안보를 위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단지 미국의 안보를 위한 것라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미국과 우리 주변 열강들의 대리전에 대한민국이 희생냥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그에 대해 반대하는 국민들이 있는 것이구요.
지금 우리에게는 외세의 힘에 의존하려는 생각보다 우리 스스로 자주국방 능력을 길러 우리만의 대공 방어체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
물론, 말이라는 것이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각자의 생각 역시 각기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인생 이거다 하는 정답 없듯이, 나라의 미래 역시 이거다 하는 정답을 정해두고 갈 수는 없는 법이죠.
단, 가장 적합한 해답을 얻기 위한 노력으로 국가의 비젼과 목표를 향한 우리의 인식만큼은 뚜렷해야겠죠.
그것이 바로 미래를 향한 정책이 되어야 하고 국가가 앞으로 나가는 비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런 면에서 나는 이재명 대표의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적극 지지합니다.
지금 이게 나라 맞아요?
세계인들이 부러워 할 만큼 잘 나가던 대한민국이 모든 질서가 무너지며 엉망이 되었습니다.
경제가 나락에 빠져 들고, 국민들이 자신감을 잃어 가고, 패배의식에 사로 잡혀 가고 있습니다.
이걸 원하는 국민들은 없겠지요?
정치가 정치답지 못하다 보니, 정치선동이라는 포퓰리즘으로 편가르기 하고, 사상을 덧씌워 정적몰이에 몰두하고, 권력을 이용해 억압과 압력정치를 선동합니다.
거기에 놀아나며 세뇌당한 사람들이 참 많아요.
이제는 그 진부한 과거의 기억으로 세뇌된 낡고 허름해진 머리를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전환해야 합니다.
★★★★★★★
바뀌지 못하면 역사도 나라도 퇴행할 수 밖에 없어요.
세뇌당한 고루한 생각을 버리고,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앞길을 개척하려는 신선한 노력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꼭~!!! 그런 대한민국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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