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위한 현장심사 4일 경북 청송군 일원에서 시작..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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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위한 현장심사 4일 경북 청송군 일원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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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7-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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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 신성계곡의 정수로 꼽히는   백석탄(white-stoned Stream)은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개울”라는 뜻...

▲경북 청송 신성계곡의 정수로 꼽히는 백석탄(white-stoned Stream)은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개울”라는 뜻...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심사가 4일 경북 청송군 일원에서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재인증 현장심사는 지난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시 권고사항 이행 여부, 그간 관리·운영 현황 등을 점검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위 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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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를 대표해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하는 현장심사단은 일본 나카다 세츠야 박사, 말레이시아 타놋 운자 박사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심사단은 지난번 재인증 시 권고된 지질공원 가시성 증대,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관리 구조 강화 등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세계지질공원 필수 항목인 지질유산의 보전, 관리 구조, 교육 활동, 지질 관광, 지역 협력 등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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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재인증 이후 청송 세계지질공원 운영 노력과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청송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인 주왕산, 백석탄,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과 지질공원 파트너 업체도 방문한다.


군은 지난번 재인증 시 호평을 받았던 교육 프로그램을 보여주기 위해 남관생활문화센터와 지질공원 협력학교인 파천초등학교에서 시니어 및 지역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시연할 계획이다.


재인증 여부는 현장심사 후 작성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오는 9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APGN(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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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그간 재인증 현장심사 대응을 위해 인프라 정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만전의 준비를 다해왔다"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은 물론 재인증 이후 지질공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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