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공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환경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공개

페이지 정보

작성일입력 : 2024-07-16 10:37

본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 14종의 특성을 연구해 작성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3)’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연구결과에는 한국 토종 블루베리라고 불리는 ‘모새나무’를 비롯해 ‘낙지다리’와 ‘백서향’등이 포함됐다.


c8b07ff0d049ef43ef31fa3a17328e38_1721093831_6704.jpeg
 

모새나무는 정금나무, 들쭉나무와 함께 한국 자생 블루베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검은색 열매의 추출물은 피부 미백용 화장품 원료나 전립선 비대증 예방 및 치료 등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낙지다리’의 경우 강장제와 타박상 치료제로 사용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특성조사요령 제정사업에서 얻어진 자생식물의 자생지 환경, 형태특성, 분류에 더해, 기존 도감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현미경 사진과 화분 형태, DNA 염기서열 정보 등을 공개했다.


c8b07ff0d049ef43ef31fa3a17328e38_1721093843_6666.jpeg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산림식물의 연구 및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결과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3)’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무료로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02- 2025 해울그룹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