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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노한 시민들, 왜 범죄자에게 한없이 너그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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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12-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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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광화문 앞 동십자각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이 주최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4차 범시민대행진'(이하 범시민대행진)이 열렸다. 


참여인원은 주최 측 추산 50만 명. 


이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한목소리로 "윤석열 퇴진"과 "윤석열 체포"를 외쳤다.


현장에는 파란 모자를 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가 참여했다. 


이 대표는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응원봉을 흔들며 힘을 보탰다. 


이 대표는 따로 연설을 하거나 메시지를 남기진 않았다.


시민들은 집회 후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열린송현녹지광장~조계사~청계천~을지로를 거쳐 명동까지 행진했다. 


행진 참여자가 많아 행렬은 길게 이어졌다. 


이들의 행진을 지켜본 버스와 택시, 거리를 걷는 시민들도 손을 흔들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오후 5시 10분 기준 비공식 추산으로 3만500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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