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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 공격 유도’ 백령도 작전..서북도서 주민들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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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12-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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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북한을 자극하려 한 사실들이 수사기관의 수사에 의해 낱낱이 밝혀지고 있다.


이에 백령도 주민들은 “나중에야 알았지만, 정말 섬뜩했다”고 혀를 찼다.


백령도는 북한 오물 풍선 드론 격추, 평양 드론 대북전단 살포 작전 등의 배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북방한계선(NLL)에서 북 공격 유도’, ‘백령도 작전’ 등의 메모가 적혀 있다는 언론 보도도 나온 상태다.


백령도 작전은 주요 정치인 등을 체포해 백령도로 보내는 과정에서 북한 포격을 유도해 사살한다는 작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평화와 연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종교·시민사회 연석회의와 자주통일평화연대,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지난 26일 서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대통령), 김용현(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국군방첩사령관), 노상원(전 정보사령관) 4명을 외환죄(형법 제99조 일반이적죄)로 국수본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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