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2027년에 1m 높아져..광양항 등 침수될 듯..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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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2027년에 1m 높아져..광양항 등 침수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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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1-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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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항 전경

▲전남 광양항 전경



지구촌이 기후변화로 몸살을 겪고있는 가운데 이대로 빙상이 녹아 내릴 경우, 2070년에는 국내 일부 해안의 해수면이 최고 1m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광양을 포함한 세계 주요 항구 13곳이 높아진 바닷물에 침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후 정책 연구자들의 모임인 '국제 지구빙하권 기후 이니셔티브'는 빙상 붕괴 등으로 해수면이 올라가 항구들이 침수될 경우 부두 뿐 아니라 석유 저장 시설 등의 핵심 인프라까지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유조선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항구 15곳 가운데 우리나라의 광양과 중국의 상하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라스타누라, 미국 휴스턴 등 13곳이 해수면 상승에 취약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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