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추위 속에서도 서울 도심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집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입력 : 2025-02-09 01:51
본문
강추위가 이어진 8일 토요일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는 어김없이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모였다.
이들은 윤석열 탄핵 심판 변론기일을 진행하고 있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저마다 메시지를 쏟아냈다.
탄핵 찬성 측은 빠른 파면을 촉구했고, 반대 측은 헌재가 불공정한 재판을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헌재 인근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윤석렬 탄핵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경찰에 신고된 인원은 1만 명이다.
연단에 오른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탄핵 변론이 시작되고 내란 우두머리가 입을 여니 파면이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며 "헌재에 출석한 윤석열은 내란 프레임이 작동하고 탄핵 공작이 벌어진다는 희한한 논리를 말한다"고 외쳤다.
이어 "윤석열의 입에서 그리고 국회(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불법 계엄과 내란의 증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무슨 짓을 해도 윤석열의 내란 범죄는 빼도 박도 못한다"고 비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기를 막기 위해 롱패딩, 방한용 장갑,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하고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이라고 적힌 피켓을 손에 들었다.
이날 서울 기온은 오후 3시에도 -3도에 머물렀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6도 수준이었다.
추천23 비추천0
- 이전글여수 해상에서 139톤급 저인망 어선 22서경호 침몰.. 25.02.09
- 다음글윤석열 즉각퇴진, 광화문에서 열린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제10차 범시민대행진.. 25.02.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민주당 호남권 경선 1위 이재명 88.7%..김동연·김…
해울그룹 2025-04-26
-
소참진드기 물림 주의보, 경북에서 쑥 캐러 다녀온 70…
해울그룹 2025-04-27
-
SF공상영화가 현실로..우크라 전쟁에 등장한 로봇 무기…
해울그룹 2025-04-26
-
이란 항구에서 폭발사고 발생, 쵯 25명 숨지고 800…
해울그룹 2025-04-27
-
김정은이 자랑하던 평양 53층 아파트, 10년만에 붕괴…
해울그룹 2025-04-26
-
강원 인제군 산불 확산, 서울~양양 고속도로 전면 통제…
해울그룹 2025-04-27
-
대장동 사건 정영학 회계사, 검찰압박에 의한 진술이었다…
해울그룹 2025-04-26
-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 최전방 감시초소 GP에서 예기치 …
해울그룹 2025-04-26
-
이재명, 더는 과거에 얽매여 이념과 사상 진영에 얽매여…
해울그룹 2025-04-27
-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진짜 대한민국'으…
해울그룹 2025-04-27
■ 추천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