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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성관계 자주 가질수록 건강...자위행위도 같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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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10-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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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부의 세계 중에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 중에서..



건강한 삶은 누구나 바라는 최대의 관심사다.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주2회 성관계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특히 여성에게 성관계는 골반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요실금과 방광 조절에도 유리하다.


성관계를 자주 가질수록 질 윤활이 개선되어 성관계 중 통증을 덜 겪게 될 수 있다.


남성에게는 자주 사정하거나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면, 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성관계를 갖는 것이 좋다고 프루잇 박사는 설명한다.


만약 성관계를 맺는 파트너가 없더라도 자위행위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칼로리 소모


성관계는 중간 강도의 운동으로 분류되며, 한 시간 동안 약 15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하지만 프루잇 박사는 성관계가 운동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고 경고한다.


미국 심장협회는 성인들이 주당 최소 150분의 중간 강도 유산소 운동과 함께 주 2회 이상의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성관계를 통해 다양한 근육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에 따라 신체의 여러 부위를 단련할 수 있다고 프루잇 박사는 설명했다.



■ 심장 건강에 도움


연구에 따르면 성관계를 자주 가진 여성들은 노년에 심혈관 질환 발생 확률이 낮았고, 성관계를 통해 지구력이 향상된 걸 관찰할 수 있었다.


다만, 같은 연구에서 남성의 경우 성관계 빈도가 많을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심장병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성관계 중 심장 발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 면역력 강화


주 1~2회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은 침 속에 면역글로불린 A(IgA)의 수치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항체는 질병을 예방하고 인유두종바이러스(HPV)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성관계 중 오르가즘을 느끼면 옥시토신이 분비되는데, 이는 수면을 돕는다.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 통증 완화


성관계 중 분비되는 엔도르핀은 신체의 자연 진통제 역할을 한다. 


편두통이나 두통이 있는 경우 성관계가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성관계가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도 정기적인 성관계는 골반 근육을 강화해 통증을 줄여줄 수 있다.



■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신체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하지만 성관계를 통해 옥시토신과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코르티솔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간다.


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성관계를 맺지 않더라도 파트너와의 정서적 유대감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중요한 요소로, 서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활동을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프루잇 박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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