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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모든 암은 우리 몸이 산성일 때, 그리고 산소가 부족할 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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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8-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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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암은 우리 몸이 산성일 때, 그리고 산소가 부족할 때 발생한다”


산소가 부족하면 뇌에 직격탄, 만성두통

단 1g 지방도 분해 못해 면역력 급격히 저하..


우리 몸의 세포는 산소(oxygen)가 있어야만 살 수 있다.


단 예외가 있다.


■ 암세포는 산소와 상극(相剋)이다.


독일의 생리의학자 오토 바르부르크(Otto Warburg)박사는 “몸에 산소가 부족하면 정상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가 된다”는 것을 증명해 1931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반대로, 몸에 산소가 충분하면 암세포 성장이 억제된다.



■ 산소가 부족한 몸에서 암세포가 독버섯처럼 자라


인체의 정상 세포는 산소가 충분해야만 건강하게 생존한다.


그런데 산소 없이 사는 세포도 있다.


바로 암세포이다.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는 몸에 산소가 부족하면 정상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산소 없이 살아가는데, 그것이 곧 암세포라는 것을 밝혔다.


오토 박사는 ‘산소 결핍이 암의 원인이고, 암세포는 산소와 상극이라 몸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면 성장이 억제된다’고 단언했다.


2019년 윌리엄 케일린 주니어(William G. Kaelin Jr)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 피터 랫클리프(Peter J. Ratcliffe)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그레그 세멘자(Gregg Semenza)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암세포가 산소 없이 자라는 원리’를 규명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몸에 산소가 부족하면 암세포가 잘 자라고, 치료에 저항성이 생겨 항암제도 잘 듣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반대로 몸에 충분하게 산소가 공급되면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보다 항산화력이 훨씬 높아져 암 치료가 수월해진다고 설명했다.



■ 산소 부족하면 면역력 급격 저하


우리 몸에는 암세포가 매일 5000개씩 생겨난다.


그런데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백혈구(면역세포) 덕분이다.


백혈구는 산소가 있어야만 에너지를 얻어 활동할 수 있다.


암세포가 생기거나 병원균이 침투하면 백혈구가 이를 즉각 탐지해 공격한다.


결국 면역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산소 보충이다.


■ 산소 부족은 뇌에 직격탄


현대인의 만성 질환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두통이다.


술을 마시거나, 신경을 많이 쓰거나, 화가 날 때 등 머리가 아픈 이유는 다양하다.


두통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두뇌 산소 부족이다.


두뇌에 10분만 산소 공급이 중단돼도 사망에 이른다.


두뇌는 산소가 부족해지면 신호를 보내는데, 그것이 두통이다.


우리 몸에서 산소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은 두뇌다. 몸


속 산소의 30%가 두뇌에서 소모된다. 


하루에 드럼통 10개 분량(2000L)의 피가 두뇌로 들어가 145억 개나 되는 뇌세포에 산소를 공급한다.


피가 산소를 싣고 뇌로 들어가는 것이다. 


뇌의 혈류량이 줄면 당연히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반드시 통증이 생긴다.


술을 많이 마시면 머리가 아픈 이유도 산소 때문이다. 


알코올은 산소가 없으면 분해되지 않는다. 


알코올 1분자를 분해하려면 산소 3분자가 필요하다. 


많은 양의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다량의 산소가 소모되고, 결국 산소가 부족해져 머리가 아픈 것이다.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코르티솔(cortisol)이란 독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그 독성물질을 산소가 분해한다. 


그뿐만 아니라 산소는 납·수은 등 우리 몸에 치명적인 중금속을 분해하는 강력한 해독제다.



■ 산소 없이는 단 1g의 지방도 분해 못해


만성피로와 무기력증도 전형적인 산소 부족 증상이다. 


음식을 통해 흡수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의 영양소는 반드시 태워져야만 에너지가 된다. 


그 영양소를 태우는 주인공이 바로 산소다.


산소가 부족하면 젖은 나무가 불에 타지 않는 것처럼, 영양소가 충분히 연소되지 않아 에너지로 바뀌지 않는다. 


또한 지방의 형태로 우리 몸에 축적되어 만병의 근원인 복부비만을 일으킨다. 


아무리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어도 산소가 충분치 않으면 무용지물(無用之物)이다. 


산소가 없으면 단 1g의 지방도 분해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충분한 산소 공급이 주는 다양한 효과… 액체 산소 주목


산소가 충분히 보충됐을 때 나타나는 효과는 다양하다. 


두뇌에 산소가 공급되면 ▲두통이 사라지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되며 ▲우울증이나 불안감도 사라지고 ▲행복감이 높아진다. ▲몸 안의 독소들이 산소에 의해 분해되고 ▲면역력이 향상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반면, 산소가 부족하면 아무리 좋은 보약을 먹어도 에너지로 변환되지 않는다.


최근 ‘액체산소’가 주목받고 있다. 


많은 양의 산소를 필요로 하는 ▲운동선수 ▲학생 ▲평소에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 ▲산소가 부족한 장·노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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