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에 꽃피운 화엄매, 고고한 자태에 몰려드는 상춘객들..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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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여행 지리산 화엄사에 꽃피운 화엄매, 고고한 자태에 몰려드는 상춘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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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2-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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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바람이 매서운 겨울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멈춰 버린 듯 고요함에 잠들어 있던 산사에도 늘 그렇듯 생명은 싹트고 있었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지나 찾아든 늦은 한파로 지리산 화엄사에는 유독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제 이곳 지리산 화엄사를 화엄매를 시작으로 봄꽃축제가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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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동 (靜中動).


산사의 시간이 멈춰 있는 듯 고요하지만, 이곳 산사에도 어느덧 새봄이 찾아 들고 있었습니다.


이곳 화엄사에 자리한 유서 깊은 홍매가 고고한 향기 품은 검붉은 꽃을 피우며 새봄이 우리 곁이 가까워 지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300년을 어김없이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한 화엄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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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화엄사에 화엄매가 꽃을 피우자 영험하고 고고한 화엄매의 자태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 작가들에게는 멋진 화엄매의 자태를 작품으로 만들 절호의 기회인 셈이지요.


그에 걸맞게 이곳 화엄사에서는 화엄매를 촬영하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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