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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경회루 (慶會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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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8-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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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회루

▲경복궁 경회루



경회루(慶會樓)는 경복궁 근정전 서편에 위치한 누각이다.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 행사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연못 안에 석재 기단부, 정면 7칸, 측면 5칸의 목조 중루(重樓)와 팔작지붕을 갖춘 무출목 이익공계(二翼工系)의 구조이다. 


기둥 상부 주두(柱枓) 아래 날개처럼 생긴 공포 두 개를 두고 그 위에 보가 얹히도록 한 양식이다.


단일 건물로서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가장 큰 전통 목조 건축물이기도 하다.


그 풍경은 경복궁 안에서도 백미로 꼽혀 만원권 지폐 구권의 뒷면 도안으로 나오기도 한 상징적 건물이다.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해외 어느 일간지에서는 이 경회루가 물에 가라앉은 그림을 기사로 내면서 '한국 경제 침몰'이라는 글귀를 달기도 했다.


경회루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하루 전날 인터넷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해서 지정된 시간에 안내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보통은 일주일 전부터 예약이 마감되므로 빨리 예약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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