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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뉴스 디지털 도어락 전문업체 르그랑코리아, 막강 신제품 들고 국내 ‘디지털 도어락’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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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8-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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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그랑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도어락 신제품. 카본블랙과 카본 로즈골드 등 두 가지 색상으로 8월 중 출시된다

▲르그랑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도어락 신제품. 카본블랙과 카본 로즈골드 등 두 가지 색상으로 8월 중 출시된다



르그랑코리아(대표 임광범)가 올해 새로운 신규사업으로 ‘프리미엄 디지털 도어락’ 시장에 진출한다.


르그랑코리아의 프리미엄 디지털 도어락은 ‘지문인식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되며, ‘카본 블랙’과 ‘카본 로즈 골드’ 등 두 가지 색상으로 8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디지털 도어락은 르그랑코리아가 그동안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솔루션으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주거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제품 솔루션들을 갖추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프리미엄 시장을 타깃으로 한 르그랑코리아의 프리미엄 디지털 도어락은 인몰드(Inmold) 방식의 카본 패턴이 적용된 마감재를 적용, 제품의 품격을 높였다.


나갈 때는 밀고 들어올 때는 당기는 직관적인 푸쉬풀(Push-pull) 방식을 적용해 응급 상황 발생 시에도 사용자가 혼란 없이 직관적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롱바디는 고급스러움을 더할 뿐만 아니라 지렛대 원리가 적용돼 가장 작은 힘으로 동작시킬 수 있도록 했.


프리미엄 지문인식 기능도 내장돼 0.9초 이내에 빠른 인식률을 자랑하며, 최대 100개까지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


전통적인 비밀번호 방식과 스마트 카드키를 통한 문 열림 기능도 지원하며, 스마트 카드키의 경우 열쇠고리형과 스티커형으로 구분돼 제공된다.


안전을 위한 여러 기능을 내장한 것도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특히 혼자 거주하는 여성이나 출입문 앞에 다수의 사람들이 왕래하는 경우, 문이 닫히는 순간까지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바로잠금’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상황에 맞게 문 닫히는 시간을 0초부터 최대 9초까지 설정할 수 있어 안전성을 높였다.


화재 발생 시에는 ‘고온 감지’ 기능이 작동해 경보 및 자동 잠금 해제가 이루어져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3중 보안 후크 방식 모티스, 침입·파손 경보와 허수 기능, 매너기능이 반영되었으며 스마트폰을 통한 제어도 가능하다고 르그랑코리아는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런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편리함과 함께 높은 수준의 안전을 보장하며,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 및 디지털 빌딩 인프라 구축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르그랑 그룹의 한국지사인 르그랑코리아(대표 임광범)는 현 대표 취임 이후 주택건설 시장에 배선기구부터 전자식 스위치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달라지는 전력·건설시장 환경에 맞춰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UP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지능형 랙 PDU(전원 분배기), 트랙 부스웨이(Track Busway) 등 데이터센터 사업까지 활발한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사업다각화 전략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주택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르그랑코리아가 내실있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며, 신사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매출 신장을 보이며 임광범 대표의 과감한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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