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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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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7-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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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형제봉

▲북한산 형제봉



형제봉(462m)은 평창동 뒷산이자 국민대학교 뒷산이다.


이름처럼 두 개의 봉우리가 비슷한 높이로 솟았는데, 형은 육산이고 동생은 바위봉우리라 이채롭다.


난이도는 ‘쉬움’으로 되어 있으나, 산세가 가파르고 짧은 바윗길이 곳곳에 숨어 있어 너무 만만하게 보면 어려울 수도 있다.


형제봉만 올랐다가 하산한다면 산행은 3km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짧지만, 산행의 즐거움은 결코 작지 않다. 


짧은 코스 안에서 풍성한 숲길과 시원한 바위 전망대가 번갈아 나타나 지루할 틈이 없다.


평창동과 성북동 일대를 번갈아 구경하는 경치도 이채롭다.


두 개의 형제봉 중 ‘작은 형제봉’이라 불리는 첫 번째 암봉이 산행의 정상 역할을 한다. 주봉이라 할 수 있는 큰 형제봉은 육산이라 ‘형제봉’ 안내판만 있다. 


다만 여기서 10m 정도 진행하면 주능선 방면으로 경치가 터진다. 


이곳 바위 전망대에 서면 보현봉이 탁월한 암릉미로 불끈 솟은 것이 시선을 끈다. 


산행은 북악터널을 기점으로 평창동 방면(형제봉공원 지킴터)과 국민대 방면(북악1공원 지킴터)에서 산행을 시작할 수 있다.


국민대에서 형제봉으로 이어진 산길은 숲길이며, 평창동에서 이어진 능선길은 바윗길이 많아 경치가 시원하다. 


형제봉 아래를 횡단하는 북한산둘레길을 연결하면 더 긴 산행이 가능하다. 


이곳 바위 전망대에 서면 보현봉이 탁월한 암릉미로 불끈 솟은 것이 시선을 끈다. 


산행은 북악터널을 기점으로 평창동 방면(형제봉공원 지킴터)과 국민대 방면(북악1공원 지킴터)에서 산행을 시작할 수 있다. 


국민대에서 형제봉으로 이어진 산길은 숲길이며, 평창동에서 이어진 능선길은 바윗길이 많아 경치가 시원하다.


형제봉 아래를 횡단하는 북한산둘레길을 연결하면 더 긴 산행이 가능하다. 


형제봉에서 능선을 타고 1.5km 오르면 주능선의 대성문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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