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윤석열 공천개입 관련 명태균 소환조사..김건희 소환 가까워 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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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4-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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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어제(10일) 명태균을 창원지검으로 불러 9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지난 9일 보석으로 풀려난 지 하루만에 조사에 나선 겁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창원으로 내려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도 명태균을 소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명태균의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 속도를 높이면서 김건희 조사도 얼마 안 남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석옇의 탄핵 심판이 끝 난데다 오늘은 관저 퇴거 문제까지 정리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2월 조사 필요성을 통보했지만 김건희 측은 탄핵심판 선고 뒤로 미뤄 달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핵심은 윤석열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가 명태균과 나눈 통화 녹음과 메시지들은 이미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명태균은 김건희가 22대 총선 공천에도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부부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입니다.
검찰은 김건희를 조사한 뒤 윤석열 조사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풀려난 지 사흘째를 맞는 명태균은 언론 접촉을 피하며 침묵하고 있습니다.
앞서 명태균 측은 공개된 윤석열 부부의 육성 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자료들이 더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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