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세종에 국회 의사당·대통령 집무실 건립..완전 이전도 추진하겠다..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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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세종에 국회 의사당·대통령 집무실 건립..완전 이전도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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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4-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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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단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다”며 “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적었다.


이 후보는 대전 지역 공약으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며 “삭감된 R&D(연구·개발)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첨단산업 벨트 구축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대전(인공지능·우주산업), 세종(스마트행정), 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첨단산업 벨트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논산과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하겠다고도 했다.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 조성 구상도 제시했다.


서해안 해양 생태 복원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지원, 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청주공항 확장과 광역 교통망 구축계획도 밝혔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조기에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상징”이라며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다”며 “국가가 나서야 한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며 “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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