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서울 도심, 탄핵 촉구 집회 인파 절정에 달할 듯..
페이지 정보
본문
한 사람의 권력에 대한 욕망이 부른 불행한 역사가 게속되고 있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14일 이후 처음 맞는 토요일인 21일 전국에서 진행될 탄핵 촉구 집회 인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주최 측은 주말 집회의 동력을 키우기 위해 평일 집회를 자제해왔다.
이 때문에 토요일에는 직장인과 학생, 일반 시민들이 휴일을 기해 집회에 대거 참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집회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인근부터 숭례문 앞 대로 일대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오후 4시에 집회를 시작한 뒤 숭례문 집회가 마무리되면 헌재 방향으로 행진하며 “윤 대통령 탄핵 기각 반대”, “윤 대통령 파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칠 계획이다.
같은 날 지방에서도 탄핵 집회가 여럿 예고됐다.
21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는 오후 4시 ‘17차 대전시민대회’가 열린다.
같은 시간 광주 5·18 민주광장과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 서문에서도 각각 ‘광주시민 총궐기 대회’와 ‘충북도민 시국대회’가 열린다.
부산 서면과 대구, 제주 등에서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예고됐다.
집회 참가자들은 하루속히 탄핵정국이 마무리 되고 예전처럼 정상적 국정운영이 이루어 지는 평화로운 나라를 소망하고 있다.
한 사람의 권력에 대한 집착이 부른 망국적 정치사태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또한 국민 여론을 갈갈이 짲어 놓고 나라의 미래에 암울한 장막을 덧 씌웠다.
한 때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한다던 위정자라면 하루속히 모든 욕망을 내려 놓고 망가진 국가 시스템을 복원할 수 있도록 스스로 거처를 정해야 하지 않울까.
- 이전글광화문서 '尹구속' 대규모 집회, 탄핵안 가결됐지만 바뀐 것 없어..즉각 구속해야.. 24.12.21
- 다음글권력자의 치졸한 거짓말... 24.12.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러, 내달 8∼10일 전승절 80주년 기념 휴전 선언.…
해울그룹 2025-04-28
-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산불 발생..산림당국 대응…
해울그룹 2025-04-28
-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서 맨발 걷기 하던 70대 여…
해울그룹 2025-04-2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월드IT쇼 역대 최다 2억…
해울그룹 2025-04-28
-
환경부, 꽃사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농작물 피해 및 …
해울그룹 2025-04-28
-
서울시버스노조조합원들 파업 찬성, 시내버스 30일 멈출…
해울그룹 2025-04-28
-
대구 함지산 산불 강풍에 확산하면서 대응3단계 격상..
해울그룹 2025-04-28
-
경기도, 대북전단 기습 살포한 납북자 가족단체 수사 착…
해울그룹 2025-04-28
-
청주시 소재 고등학교에서 10대 지적장애인 흉기 들고 …
해울그룹 2025-04-28
-
경찰, 한덕수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 착수..헌법재판관 …
해울그룹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