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라포엠 크리스마스 콘서트’..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 > 뉴스

마포문화재단(송제용 대표이사)은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2024 송년음악회 <라포엠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오는 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한다.

라포엠은 JTBC ‘팬텀싱어 3’ 우승팀으로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으로 멤버 모두가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일명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라포엠 대표곡부터 뮤지컬 넘버,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앙상블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멤버들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특히 마포문화재단 창작가곡 ‘길벗’과 ‘낮달’, 한국가곡 ‘첫사랑’ 외 라포엠이 무대에서 처음 선보일 곡이 다수 포함돼 대중의 기대를 더욱 모은다.

라포엠은 “작년 마포문화재단 콘서트에서 팬분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는데 1년 만에 마포문화재단과 다시 한번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마포문화재단에서는 아름다운 가곡과 캐럴들을 부를 예정으로 벌써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 많은 분이 저희의 노래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시기 바란다. 멋있는 무대 만들어볼 테니 내년에도 저희를 불러주셨으면 하는 소망이다”라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라포엠(LA POEM)은 프랑스어로 보헤미안을 뜻하는 La Bohème과 영어로 시를 뜻하는 Poem을 합친 것으로 자유로운 예술가이자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남을 한 편의 시와 같은 음악을 하겠다는 그들의 포부가 담겨있다.

결성 이후 꾸준한 앨범 활동과 다양한 공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데뷔 첫 미주 투어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크로스오버 그룹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국내 최고의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www.mfac.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