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매일매일이 기적의 시작입니다... > 스토리

인정 사정

봐주지 않는 것이

세월이죠.

본디,

하늘의 뜻이 그런거라

생각이 됩니다.

하늘은

어느 누구 한 사람의 이익이나

소망을 위해 일하진 않죠.

기도를 하여

기적을 얻었다는 건

단지 기도로 마음을 다스려

안식을 얻었다는

스스로에 대한 위로요,

위안일 뿐이죠.

하늘이 하는 세상일에는

확고하게 정해진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 삼라만상의 질서가

한치의 오차 없이

깨어지지 않고 돌아 갈 수 있는

운행의 기본 원칙이요,

세상을 조화롭게 하는

기본 이치가 되죠.

그 원칙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그리고 어느 한 편에도

결코 치우치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이치에 맞게,

그리고

지극히 정의롭게

운행이 됩니다.

단지,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수시로 변하고

바뀌고

지지고 볶으며

삶을 살아 가고 있을 뿐...

그렇게 무심하게

안타까운 세월이

흘러 갑니다.

아니,

세월은 언제나

그자리에 서있는데

우리들이 그 위를

빠르게

걷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세상은 온통

우리가 알지 못하고

깨우치지 못한

기적같은 일들로

가득 찬 곳이죠.

우리는

그 기적같은

운명을 안고 태어난

축복 받은

영혼들 중 하나이구요.

이 기적같은 삶의 길에

또다시

오늘의 희망이

열렸습니다.

아가페적 사랑과

믿음, 사랑, 소망의

기적을 꿈꾸며

살아 가는 우리는

누가 뭐래도

축복 받은 영혼들이

분명합니다.

이 기적 소중히 여겨,

아름답고

멋진 하루 일과

만들어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