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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천국도 지옥도 제 스스로 지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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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10-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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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을

제 스스로 지어 놓고,


그곳에 가기 위해

또는

그곳에 가지 않기 위해

제 스스로

아등바등 발버둥치는

미련함에 빠져 있다.


자기 스스로

없어도 될 지옥을 만든 다음에

그 지옥 안에서

괴로워하기도

고통스러워 하기도 한다.


♥︎♥︎♥︎♥︎♥︎♥︎♥︎


신도들은 제 스스로

천국과 지옥을 지어 놓고

"자기도취"에 빠져 있고,


교회는 제 스스로

하나님을 만들어 놓고

십자가를 앞세워

‘신학적 자기도취’에 빠져 있다.


그들이 말하는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제 스스로 변화와 개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련만


그들은

제 스스로 만들어 둔

욕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제 스스로 만들어 놓은

신을 향해

구원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


이것이 바로

철학자 "예수"가 설파한

"우상숭배"의 원천인 것이다.


♥︎♥︎♥︎♥︎♥︎♥︎♥︎


신이라는 상상의 존재 역시

인간의 마음속에서 만들어진

창작물일 뿐이요,


종교 또한

인간들의 탐심에 의해

삶의 모티브를 전제로 창조된

상상속 창작물일 뿐이다.


♥︎♥︎♥︎♥︎♥︎♥︎♥︎


교회는

그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의기 투합하여 만들어 낸

사당일 뿐이다.


어찌하여

예배를 하고

안식을 얻기 위한 교회가

재물을 모으는

모티브로 타락을 하여

저토록

거대하고 화려한

재물을 이루었는가?


♥︎♥︎♥︎♥︎♥︎♥︎♥︎


심령이

가난한 자를 위한다는

그들의 신적 요소는

사라진지 이미 오래다.


교회 담장 밑에서

구걸을 청하는

배고픈 자를 외면하고

자기들 이익만을 위해

기도하는 자들...


그것이 정형화 되고

고착화된 기도문이 되었다.


♥︎♥︎♥︎♥︎♥︎♥︎♥︎


제 스스로의 마음안에

천국과 지옥을 창조하여

그안에 스스로 갇혀 허우적 대듯


그들은 또다시

정형화된 기도문을 만들어 두고

그것이 신적요소인 냥

울부짖듯 줄줄 외워 내리며

나약해진 영혼들을 세뇌시키고

스스로 자기만족에 빠져 들었다.


그것이 과연

신적인 기적을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


신앙적 기도는

이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아가페적 사랑"의

기도여야 하련만,


교회당 가득

숨이 차도록 울부짖는

저들의 기도라는 것이

자신과 자기 가족의

안위와 구원을 간구하는

탐심으로 가득한

기도를 올리고 있을 뿐...


그리고 그들은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신실한 믿음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즉,

모든 걸 제 스스로 만들어 놓고

제스스로 만든 구렁텅이에

제 스스로를 빠트리고

제 스스로 그 안에서 허우적 대며

제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는 것이다.


♥︎♥︎♥︎♥︎♥︎♥︎♥︎


믿음이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정통 기독교는

구원에 이르게 하고

믿음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를 구별함으로써

답변해 왔었다.


지식을 의미하는

 '노티티아'(notitia),


동의를 의미하는

'아센수스'(assensus),


그리고

신뢰를 의미하는

'피두키아'(fiducia)...


그러나

이 역시 엄밀하게 따져 보면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 낸

창작에 불과할 뿐이다.


제 스스로 만든

듣기 좋은 언어의 창작이요,

제 스스로 정의한 명제일 뿐...


♥︎♥︎♥︎♥︎♥︎♥︎♥︎


결국,

천국도,

지옥도,

제 스스로 만들어 낸

탐심에서 비롯된

위안의 일부일 뿐이다.


제 스스로

마음의 위안을 삼을

모티브를 가졌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그러나,

거기에 몰입하고

과하게 빠져드는 것은

"광신도"일 뿐...


아무리 깊은 신앙심도

제 스스로 절제할 줄 모르면

그것은 신앙이 아닌

정신병의 일종이 될 수 밖에 없음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


♥︎♥︎♥︎♥︎♥︎♥︎♥︎


복은 받는 것이 아닌

스스로 짓는 것이다.


스스로 행하지 않으며,

허공을 향해 외치는 기도는

헛된 망상을 부르는

허황된 탐심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세뇌 당한

불쌍한 영혼일 수 밖에 없다.


깨우침이 없는 신앙은

헛된 망상을 일삼아 부르는

마음의 병일 뿐...


복된 삶을 원하거든,

복을 받기를 원하거든,

스스로 복을 지어라.


오늘도

깨우침 속에서

스스로 복을 짓는

평범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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