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우리는 마음 먹은 대로 살 수 있는 "행운의 달란트"를 가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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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7-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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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 가면서
화날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미운 마음이 생기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러나,
마음 한 번 다잡으면
언제든 다시 행복해 질 수 있는 게
우리네 인생이요,
삶이다.
우리는
마음 먹은 대로 살 수 있는
"행운의 달란트"를 가졌으니까...
가끔,
농담처럼 우스갯소리로
"두 발 달린 검은 머리 짐승 어찌 믿냐"는
말을 하곤 한다.
처음엔
그냥 지나치는
우스갯소리 정도였는데,
최근 들어서는
그게 삶의 조그만 잣대처럼
되어 버렸다.
그도 그럴 것이,
가장 믿고 신뢰하여
내가 해야할 모든 업무를
공장장에게 맡겼었는데
뒷통수를 맞았고,
술자리에서 농담처럼
믿고 의지하며 살자던
신앙인과의 끈적한 약속은
어느 날부터
내 삶을 정조준하는
가시 돋힌 말로 변해 있더라.
어물쩡하고 어정쩡한
내 처신에도
문제가 있었겠지만,
서로의 삶이
참으로
팍팍하더라는 생각...
그에게는
사람을 이용하려는
얄팍함이 보인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부터
나도 모르게
그 사람과의 만남을
자꾸만 회피하게 되더라.
상대도 눈치를 챘는지
대화의 끝에는 습관처럼
가시돋힌 말로 응사를 해온다.
서로의 감정에 상처를 주는
그런 만남을 좋아할 사람 있겠나.
나 역시 감정을 지닌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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