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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욕심과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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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1-0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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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바라며

살지 않았습니다.


큰 욕심을 부려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일상속에서

어쩌다 한 번쯤은

요행을 바라기는 했었습니다.


♥︎♥︎♥︎♥︎♥︎♥︎♥︎


그러나 행운의 여신은

그 작은 요행 마져도

가차없이 뿌리치고 말더군요.


이것이

보통 사람들의

인생일 것입니다.


나 역시

그 보통사람의 범주를

벗어 나지 않는

평범한 삶에 만족하며

잘 살아 왔었습니다.


♥︎♥︎♥︎♥︎♥︎♥︎♥︎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이제와서

인생에,

삶에,

자꾸만 욕심이 돋습니다.


화가 나기도 합니다.


시간의 흐름이 아까워 졌고

삶에서의 행운도

크게 바라게 되었습니다.


세상사에 대한

욕심과 욕망도

더 크게

바라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에

노력없는 한 탕은 없다고

그토록 자부해 왔었지만,


남들도 한다는

그 한 탕을 눈 빠지게

바라게 되었습니다.


♥︎♥︎♥︎♥︎♥︎♥︎♥︎


그동안

사회가 정해 둔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절제된 삶을 살아 왔지만,


이제부터라도

그 동안 못해 본

그 모든 일들을

다해보고 싶다는

강한 욕심과

욕망이 생겼습니다.


그에 대한 후회는

단 한 가지였습니다.


"왜 그렇게 살아 왔을까???"


♥︎♥︎♥︎♥︎♥︎♥︎♥︎


나이들자 어느 순간,

인생 막살지 못한 것들이

후회막급한 순간이

오기도 하더군요.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나 스스로도 이해불가한

정제되고 절제된 내 마음의

크나 큰 대변화입니다.


용산 관사에 숨어 든

어떤 막돼먹은

인간을 보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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