앓던 이가 빠졌다... > 스토리

12.3 위헌적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평화가 깨지고, 법치가 유린되고, 잘 나가던 대한민국 경제가 격랑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그리고 한 달 하고 12일...

하루하루 계속되는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불안에 떨어야 했던 국민들...

우리 국민들에게 오늘 앓던 이가 빠졌다.

내란수괴 및 외환유치죄로 얼굴 보기조차 역겨웠던 윤석열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되었다.

체포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오로지 자신의 권력을 놓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비루하고 비열하고 쪽팔리는 대통령...

역사는 기록할 것이다.

마누라에 의해 출세해서 마누라에 의해 망한 대통령으로...

어쨌든 치졸하기만 했던 그 역시 결국 체포 되었고, 법치에 의한 법집행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동안 콱 막혀 고생하던 국운이 해소되고, 국민들에게는 콱 막혔던 체증이 내려가는 날이다.

국가위기를 몰고온 대환란에도 현명하고 침착하게 잘 대처해낸 우리 국민들...

정말 훌륭한 국민들이다.

오늘은 민주주의가 승리하고, 법치가 되살아 나고,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우리 국민들이 승리한 날이다.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민주주의의 승리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민주주의~!!

힘내라 민주국민~!!!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