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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시절인연 (時節因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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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1-1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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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대문의 중심 보신각...

▲서울 사대문의 중심 보신각...



모든 '인연'에는 오고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이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고, 


무진장 애를 써도

만나지 못할 '인연'은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이나 일,

물건과의 만남도, 

또한 깨달음과의 만남도   

그 때가 있는 법이다.


아무리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혹은 갖고 싶은 것이 있어도,


'시절인연'이 무르익지 않으면, 

바로 옆에 두고도 만날 수 없고,

손에 넣을 수 없는 법이다.  


만나고 싶지 않아도  

갖고 싶지 않아도

'시절'의 때를 만나면,  

기어코 만날 수 밖에 없다. 


헤어짐도 마찬가지다.  

헤어지는 것은 '인연'이  

딱 거기 까지이기 때문이다.   


사람이든, 재물이든,  

내 품 안에 내 손 안에서  

영원히 머무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재물 때문에 속상해 하거나, 

인간관계 때문에

섭섭해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인연'은 '시'와 '때'가 되면

재물이던 사랑이던 지맘대로 왔다가

때가 되면 간다지요... 


그래도 한 번 맺은 '인연'  

좋은 '인연'으로 살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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