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두려움은 극복의 대상이 아닌 삶의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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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 가는 자 누군들 "불안함"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 "불안함"이 더하여 "두려움"을 부르게 되죠.
"두려움"은 태초부터 숙명적으로 인간의 삶과 함께 존재해 온 "공존의 감각"입니다.
♡♡♡♡♡♡♡
그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들의 노력이 끊이질 않았는데,
그 중 인간의 마음 저변을 점령한 것이 종교였고,
그것의 바탕을 이루는 것은 "믿음"이라는 "신뢰"였습니다.
"신뢰"가 없는 "믿음"은 또다른 "갈등"을 부르게 되고,
그 "갈등"으로 인해 인간의 마음은 더욱 불안해 지고, 또다른 "두려움" 마져 느끼게 되었던 것입니다.
♡♡♡♡♡♡♡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라. 일상의 순간에 멈춰서 감사하라. 조금만 상황이 힘들어져도 쉽게 무너지는 우리 인간의 연약함을 받아 들이고 주어진 하루에 감사하라."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의 조언에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연약한 자신을 인정하고, 매일 감사했던 순간부터 제 삶은 조금씩 달라졌던 것 같습니다.
두려움은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할 때, 한계에 부딪힌 것 같을 때, 쉬지 않고 찾아왔습니다.
"두려움은 거부할 수 없는 인생의 동반자"였습니다.
♡♡♡♡♡♡♡
인간의 힘으로 거부할 수 없는 것이 두려움이라면 이제 나는 그 두려움을 친구처럼 여기려 합니다.
좋은 말을 하는 친구가 있다면, 쓴소리를 해 주는 친구가 있듯이...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친구처럼 생각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런 내면의 친구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두려움은내친구 #믿음과신뢰의효과 #두려움은극복의대상이아닌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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