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맛과 향기 넘쳐나는 맛깔나는 하루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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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후회에 직면하게 된다.
"그 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러나,
뒤늦게 후회한 들
이미 돌이킬 수 없이 무너져 버린 후...
세상은 언제나 우리에게
선택만을 강요한다.
그리고
그 선택의 뒤에는
후회라는 삶의 찌꺼기가
남게 된다.
그러나...
날씨가 항상 맑기만 하면
매마른 사막이 될 수 밖에 없듯이,
우리의 삶도 항상 좋은 일만 있다면
즐거움도 기쁨도 느낄 수 없는
매마른 삶이 되고 말 것이다.
비 바람이 몰아치고
때로는 천둥 번개가 몰아 쳐야
비로소 비옥한 땅을 이루듯이,
우리네 인생도 매일 매사가
슬픔과 기쁨,
괴로움과 즐거움,
행복과 불행이 교차해야
인생의 깊이를 알게 되고
인생의 참맛을 알게 되는 것이다.
삶이 그러하고
인생이 그러하니
지금의 고통이 극심하다 하여
결코 낙망하거나
포기할 필요가 없다.
기쁨 뒤엔 슬픔이 있기 마련이요,
행복 뒤에 불행이 따르는 것은
삶과 인생의 기본 이치이기에...
우리네 삶은 오묘하여
어제의 고통과 불행이
오늘은 커다란 기쁨과
행복이 될 수도 있다.
이 기적 같은 세상의 이치를
요리하듯 살아 내지 않으면
인생의 맛은 맹맹할 밖에...
내 삶이,
내 인생이
얼마나 맛있는 인생이 될 지는
결국 자신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삶을 즐기는 것도
삶을 애타하는 것도
삶을 괴로워하는 것 역시
결국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
오늘 그대는
어떤 삶의 길을 선택하여
인생의 맛을 즐기는
맛있는 세상을 살아 내려는가?
스스로
괴로운 삶을 선택할텐가?
즐겁고 기쁨에 넘치는
멋진 삶을 선택할텐가?
아니다.
기왕 살아 내야 하는 인생길,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삶의 길을 선택하시라.
비록,
본의 아니게 선택한 오늘이
궂은 날이 될 지라도
결코 낙망하지 말고
맑을 내일을 기대하라.
궂은 날은
궂은 날의 분위기를 즐기면 된다.
비오는 날의 분위기가
우리들의 머릿속에
더 강한 추억으로 남아 있듯이...
본의 아니게 선택된
그대의 궂은 오늘이
그대 인생에
더욱 값진 날이 될 수도 있으리니...
또다시 시작되는 오늘 하루가
그대에게 또다른 맛과 향기 넘쳐나는
그런 맛깔나는 하루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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