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나 아름답게 살다 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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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7-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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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길은
누구도 가지 않는 길...
저 길을 함께 달려 나갈 자
그 누구런가?
행복도
내가 선택한 길안에 존재하고,
불행도
내가 선택한 길안에
존재를 거듭하리니...
저 낯설고 먼 길이
비록 외로운 고난의 길일지라도
내 안에 살아 숨쉬는
인내의 씨앗을 끝내 피워 내리라.
삶은 오늘도
누구나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그 설레임 넘쳐 흘러
깊은 마음속
강물이 되어 흘러 내린다.
무엇을 향해
내게 주어진 이 아름다운 삶은
흘러 내려야 하는가?
나 아름답게 살아가는 이 세상
마지막 생명빛 그 힘을 다할 때,
"이 아름다운 세상, 맛나게 잘 살다 간다" 하면 될 일이다.
내게 남은 마지막 생명 다하는 날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덕분에 잘살다 가노라" 말할 수 있다면
그 삶의 끝이 어찌 아름답지 않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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