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권익위 국장 사망 파문, 야권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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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8-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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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 등을 조사했던 국민권익위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야당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고인은 권익위 국장으로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이재명 전 대표의 응급헬기 이송 사건을 담당했다"며 "이들 사건에 대한 권익위 처리는 많은 비판을 낳았는데, 이 과정에서 실무자들이 말 못 할 고초를 당한 건 아닐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의 죽음을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유가족과 동료들이 2차 가해를 당하지 않도록 힘쓰고, 진상규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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