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극우와 극좌, 그리고 그릇된 욕망의 개신교 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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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와 극좌...
우리 사회가 계층, 세대, 지역,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등과 대립, 분열, 차별, 양극화, 혐오 등 끝없는 분열을 이어 가고 있다.
권력유지를 위한 쿠데타를 정당화하고, 극단적인 지지자들을 선동하여 법치를 흔들고, 종교와 사상을 이용하여 극도의 사회혼란을 자극하고,
거짓 선지자들이 준동을 하고, 거짓 목사들이 선동의 앞잡이가 되고...
이 모든 혼란의 주범은 사회 안에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좌절한 이들에게 위험한 종교와 극우 이념이 ‘자리’를 내준 탓이다.
★★★★★★★
교회가 그릇된 욕망에 찬 목사들에게 선동 당하고 있다.
그들은 세상을 구원하겠다는 사탕발림으로 뭇사람들의 나약해진 영혼을 흔들며 사회악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준동을 막아내지 못하면 한국교회의 미래는 점차 암울한 자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
어디 교회뿐이겠는가?
사회 어느 한 곳도 온전한 구석 없이 처절하게 분열되고 망가져 가고 있다.
나라 전체가 시스템적 위기속에 사상의 혼란기에 접어 들었다.
이 난세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
엄격한 법치만이 이 혼란한 정국을 바로 세울 수 있으련만,
사회 요소요소 구석구석에 박혀 있는 극단적 사상에 취해있는 극우세력들로 인해 그 마져도 요원하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극단적 사회...
이런 사회를 만든 자들에게 철퇴를 가해야 하겠지만,
그들을 추종하는 무리들에게 선한 사회가 속절없이 지배 당하고 있는 것이다.
★★★★★★★
인간이 일차적으로 가져야 할 것이 양심이다.
비록, 자신의 주장을 펼지라도 본인이 가진 인간적 양심과 상식에 의해서 그것을 표현해야 한다.
그것을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고 양심보다 욕심이 과해지면 양심과 상식을 접고 과격한 언행이나 행동으로 표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
한 사람의 방종된 권력욕과 거짓된 인생관으로 인해 너무도 큰 충격에 휩쌓여 있다.
그리고 그 궁극적 피해자는 결국 국민들이다.
지금 우리 앞에 시급한 과제는 그러한 불만적 요소와 원인을 잘 찾아내어 불행한 일들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무너진 법치를 바로 세우는 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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