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성령으로 임하신 위대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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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12-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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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우주의
미세먼지 한 톨 크기도 안되는
인간의 힘이
나약하고 보잘 것 없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저 하늘
무한한 어둠속 공간을 향해
끝없이 펼쳐진
우주를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상상하기 조차 벅찬
"섭리"에 대한
무한한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저 엄청난 섭리에 의해
이 세상이 존재를 거듭하고,
거기에
"나"라는 무한세계의 "자아"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나 자신 역시
저토록 엄청난 섭리가 탄생시킨
심오한 결과물이었음을...
그리고
그토록 "위대한 탄생"이요,
"소중한 존재"였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섭리속에 나는 위대하다."
♡♡♡♡♡♡♡
시공이 혼돈하던 궁창속
영원의 세계에서
한 줄기 빛으로 시간의 흐름이 열려
억겁의 세월을 살아 온 우리들에게
짙은 어둠속 무명에서 비롯된
지혜의 등불로 불을 밝히사
깨달음을 얻은 문명의 삶...
세월이 지난다는 것은
그러한 섭리에 순응하는
그 어떤 과정일 뿐이라는 생각...
그 섭리는
어디에서 시작되어
어디로 이어지는 것일까?
그 절대자를 향한
생명들의 갸륵한 소망이
하나되어 나타난 결과물이
성령으로 내리사
자아를 스스로 깨닫게 하나니...
인류를 향한 최고의 축복,
성탄이시라.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당신의 가정에 따뜻한 행복과
충만한 기쁨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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