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힘내라 대한민국, 웅비하라 대한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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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2024년을 보낸 국민은 지금도 지난해 12월 한 달간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몸서리를 치고 있다.
모두가 평온하게 연말연시를 준비하던 12월3일 밤, 난데없는 '비상계엄'이 선포됐다.
혼돈의 정국은 그 이튿날 새벽 국회에 의해 계엄 해제 결의안이 의결됐다.
이후 12월14일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어서 12월27일에는 사상 초유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12월29일 무안공항에서 들려온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
이 사건은 그렇쟎아도 정국 혼란으로 힘들어하던 국민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
이 혼돈과 아픔의 극치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대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도 2025년의 새로운 해는 떠올랐다.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었지만, 혼미 스럽고 어지러운 정국의 해법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1월3일, TV에서는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한남동 관저 앞 상황이 계속 중계되고 있다.
마지막까지 국가의 법치를 흔드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국민들은 어안이 벙벙할 밖에...
너무나도 치욕스런 그의 행동에서 더이상의 배려나 용서라는 말은 그 자체로서 민주주의를 욕되게 하는 참담함 마져 느끼게 한다.
말 그대로 국민 모두가 치욕의 나날이다.
★★★★★★★
극도의 혼란을 부른 내란수괴 윤석열이 온힘 다하여 발버둥을 쳐 보겠지만 결국은 체포되고 구금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체제와 우리 국민들의 민주의식은 참으로 훌륭하고 위대하다.
그리고 엄청난 정치적 환란 사건에도 흔들림 없이 의연하게 대처해 준 국민들의 훌륭한 시민정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번 정치적 혼란 사태는 우리 국민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환란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훌륭한 국민들임을 스스로 입증해 냈다.
우리 국민들은 볼 것 못볼 것 다 보면서도 극도의 혼란에 휩쓸리지 않았고 차분하게 상황에 잘 대처를 했다.
위기를 잘 극복해 준 우리 국민들의 의연하고 훌륭한 대처에 다시 한 번 큰 위로와 박수를 보낸다.
★★★★★★★
대한민국 헌정사에 2024년 12월 03일과 2025년 1월 3일은 치욕적 정치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될 것이다.
현직 대통령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그로 인해 내란수괴 죄목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강제 체포를 당해야 하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나라의 수치다.
국민의 안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할 대통령이 군을 동원해 국민의 심장에 총을 겨누고, 국회의원 및 유명 정치인을 체포하여 구금하려 하는 등 내란을 조장했고, 북한을 자극해 전쟁을 유도하는 등 외환유치죄를 범했다.
당연히 파면 되어야 할 중대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
이번 사태로 인해 국민들의 검사출신 대통령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했다.
범죄자를 다루던 실력으로 국민들을 지배하려 하니 매번 충돌이 발생하고 의견대립이 발생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 사회적 정치적 무지함속에 자신의 신념이 너무 강하다 보니, 그로 인한 올바른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질 수 없었다.
★★★★★★★
그도 그럴 것이, 검사는 과거를 캐는 직업이고, 정치인은 미래를 도모하는 직업이다.
과거에 몰입되고 평소 범죄자 다루는 것이 몸에 배인 권위적인 행태적 습관을 스스로 버리지 못하다 보니 발생한 불행이다.
애시당초 검사 출신 윤석열에게 정치는 어울리지 않았다.
그의 비극은 여기서 잉태됐던 것이다.
★★★★★★★
그가 선포한 12.3 비상계엄은 지극히 위헌적인 행위로 내란죄를 피하기 어렵다.
이번 사태는 권력의 주변을 기웃거리는 ‘정치 검사’와 그들이 펼치는 ‘검사 정치’가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 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예다.
이러한 정치검사들의 정치진입이 계속 이어진다면 국가적 불행은 언제든 또다시 재발할 수 있다.
그런 정치적 불행을 막기 위한 근본 대책이 필요한데, 정치검사들의 정치 진입을
제도적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
무척이나 혼돈스럽고 어지러운 형국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환란에 대한 대처능력은 탁월했다.
극도의 혼란을 차분하게 대처한 국민들은 결국 승리할 것이다.
이제 혼돈과 나락에 빠져 있던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모든 역량을 재정립하여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 가야 한다.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고, 새로운 국가기강을 다잡고, 새로운 경제정책을 계발하고, 새로운 단합의 대열에 동참하여 법치를 유린하는 악의 무리들로 부터 무너진 나라를 되살려야 한다.
★★★★★★★
우리 대한민국은 환란을 극복하기에 충분한 역량을 지닌 국가다.
우리 국민은 위대하다.
다시 한 번 민족 번영에 우리 모두의 역량을 집중해 보자.
모두 하나되어 무너져 내린 나라의 기강을 다시 세우고 주저앉은 경제를 재건해 보자.
힘내라 대한민국~
웅비하라 대한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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