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희망은 진실을 먹고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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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봄은
늙은 고목에도
꽃을 피우게 하는
희망의 계절이죠.
한결
온화해진 봄바람에
마른 풀잎 사이로
파릇한 새싹이 돋고,
마른 나무 가지에는
파릇하게 물이 오르고
봉긋하게
꽃눈이 솟아 오릅니다.
♥︎
바야흐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만물들에게
희망의 계절이
도래한 것이죠.
봄은
겨우내 매말라 있던
내 마음에도
감성과 희망의 꽃을
다시 피워 내고 있습니다.
♥︎♥︎
이 황량하고 거친 세상에서
"존재를 거듭할 수 있게 하는
힘의 근본"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 근본은 바로
"희망"이라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
우리에게는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오늘의 모든 시련과 역경을
견뎌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희망은
가능성에 의해
존재를 거듭하게 되며,
"진실을 먹고 자라는
생물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실한 마음"을 잃지 않는 한,
희망의 불꽃은 꺼지지 않는
불멸의 불꽃이 되어
항상 우리곁에
남아 있게 될 것입니다.
♥︎♥︎♥︎♥︎
그러나
우리네 인생길에는
언제나
희망만 존재하는 곳이 아니죠.
가끔은
모든 걸 잃고
절망을 경험하게 되기도 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어제
가슴을 들뜨게 하던 희망이
오늘은
절망을 경험하게 하기도 합니다.
♥︎♥︎♥︎♥︎♥︎
그렇다면
그 희망과 절망의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했을까요.
그것은
"진실과 거짓의 차이"였습니다.
진실한 대화나
진실한 삶의 방식에는
언제나
희망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러나, 비록
사소한 거짓말이라 할 지라도
그 안에는 희망을 죽이고
절망을 부르는 독이
자라나게 되더군요.
즉,
희망은 진실을 먹고 자라며,
절망은 거짓을 먹고 자라게 됩니다.
♥︎♥︎♥︎♥︎♥︎♥︎
그러므로
인생을 희망속에서
즐겁게 살 것이냐?
절망의 늪에 빠져서
허우적대며
불안하게 살 것이냐? 는
순전히
자신의 선택의 몫이 되더군요.
그리고 그 선택은
"진실과 거짓"이라는
단순한 논리에 의해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희망"은
진실한 삶속에서
그 존재를 거듭하게 되더라는 것...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크게 복잡하지 않더라는 것...
♥︎♥︎♥︎♥︎♥︎♥︎♥︎♥︎
삶을 살아 볼 수록
"단순함이 그 진리"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거짓없는 진실이
곧 희망"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기도 합니다.
♥︎♥︎♥︎♥︎♥︎♥︎♥︎♥︎♥︎
대통령의 거짓말은
그것을 지켜보는
국민 모두에게
절망을 안겨 줬습니다.
이제
그 절망의 늪에서 벗어 나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이 나라 대한민국이기를
바래 봅니다.
봄꽃들의 향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춥고 긴 어둠의 늪에서 벗어나
새희망의 꿈이 살아 숨쉬는...
그래서
새봄을 맞이한 모두가
새희망을 노래하고
행복해 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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