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위대한 국민의 승리, 이 어찌 기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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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4-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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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헌법재판소에서 들려온 파면 소식에
무거운 침묵으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지켜보던
시민들의 격한 환호가 터졌다.
민주주의의 승리요,
민주시민의 승리다.
안국역에 모인 시민들은
12시가 가까워오자
집회를 마무리하고
경복궁 방향으로
기쁨과 환호의 행진을 시작했다.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린 시민들은
서로 껴안으며
'질풍가도'
'임을 위한 행진곡'
'그대에게' 등
노래에 맞춰 합창을 했다.
'국힘당 해체',
'내란당 해체' 등
구호를 외쳤다.
금천구에서 온 한 시민(70)은
눈물을 흘리며
"한이 맺혀 있었다.
나라가 맞는지 속상하고 답답했다"며
"가능하면 매주 나왔는데
모두들 고생 많으셨다.
오늘 이 기쁨을
다 만끽하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라에
막혔던 운기가 다시 열리고,
암울했던 시간에
희망이 샘솟기 시작했다.
활기 잃었던 거리에
다시 활기가 넘치고
어둠의 질곡에 갇혀
우울했던 도심에
새로운 힘과 활력이 되살아 났다.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이 되살아 났다.
나락에 빠져 들었던 나라에
다시 역동적인 힘이
샘솟기 시작했다.
위대한 국민의 승리다.
이 기쁨과
환희의 뜨거운 열정을
우리 현명한 국민들이 되찾은거다.
이 어찌 기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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