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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흐르는 바람결에 풀잎 스치듯 맺어진 이슬같은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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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9-09 06:45

본문

사람은

머릿속으로

상상을 잘 합니다


사람 역시

인연따라

섭리에 의해 탄생된

우주만물의 한 요소로서의

유전자를 가지고 탄생했기에

삼라만상의 기본 섭리를

모두 가지고 있게 됩니다.


그 중

생각이라는 유전자를 지닌

지능있는 생물로

행운의 삶을

살게 된 것이지요.


사람이 지닌 생각,


그 무한한 상상력이

때로는

인연의 법칙을 벗어난

생각을 하게 하기도 합니다.


변화(진화)의 과정에서 나오는

생각의 돌연변이로 쯤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종교철학으로 귀결되게 됩니다.


종교와 철학은

형이상학적 사상에 기초한

사람들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

생각의 결정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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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각은

오묘합니다.


또한

이 세상은

생각속에

모든 것이

존재를 거듭하게 됩니다.


어둠의 궁창에서

한 줄기 빛처럼 빛나는 것이

'생각'이요,

'지혜'가 되는 것이죠.


그러기에

삶은 지혜로워야 하며,

결코 어리석게

살지 말아야 합니다.


어리석으면

실재하지 않는 것을

실재하는 것으로 잘못 알아

괴롭게 살아갑니다.


예를 들어,

과거는

이미 지나간 기억일 뿐

실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과거의 생각에 매달려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마치

지나간 과거가

지금 현재에 있는 듯

괴로워 합니다.


하지만

과거는

단지 과거일 뿐이죠.


미래도

아직 도래하지 않았으므로

실재가 아닙니다.


실재는 단지

지금 이 순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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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바람결에

풀잎 스치듯 맺어진

이슬같은 인연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지금 이 순간이

전부인 것이지요.


그러니

지금 이 순간

행복하면 되는 겁니다.


우연을 가장하여

필연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만남에


죄를 지어

악연의 업 남기지 말고,


선을 행하여

덕을 쌓아 가는

좋은 인연이라면 좋겠습니다.


함께하는 인연의 길에

어우렁더우렁

오손도손 어우러져


찰라의 순간을 즐기는

아름다운 인연이라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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