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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사업명을 "해울"이라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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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4-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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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


사업명을 "해울"이라 했더니,


"아브라함"을 숭배하는 자들이

바라보는 눈빛이 이상하다.


딱히,

내가 뭘 잘못한 것이 없지만,


그들의 편가르기와

이분법적 논증에

휘말려 든다는 느낌이다.


그들은

아이들의 이름조차

"요셉"이요,

"이레"라 칭하며,


자신들의 믿음을

스스로 돋보이려 애쓰며

노력하는데 말이다.


♥︎♥︎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나는 하늘이 내게 주신

생명이라는 세월의 기회를

충분하게 감사하고

즐기며 살아 가는

지구별의 한 고귀한

생명체라는 것...


♥︎♥︎♥︎


또한,

글쓰기를 좋아 하고,

돈버는 일에 적극적이며,


사상의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고,


내게 주어진 삶을

풍미하며,


하늘이 내려 주신

영혼과 육신을

값지게 운용할 줄 아는

축복 받은 생명체라는 것...


♥︎♥︎♥︎♥︎


태초에 하늘이

내게 생명의 혼을

불어 넣어 주실 때,


이미 죄사함으로

이 세상에

소풍을 즐기러 왔다는 것...


그것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궁극의 이유이려니,


하늘이 내게 하사해 주신

그 행운과 축복을

인간들이 만든

"이분법적 논리"로 판단하거나

깨지 말아 달라는 것...


단지

그뿐이라는 것...


♥︎♥︎♥︎♥︎♥︎


어설픈 마음으로

삶을 임하는 자들에게 세상은

참으로 어리석은 곳이겠지만,


진지한 모습으로

세상을 바라 보는 자들에게 세상은

진솔한 모습으로 다가 서게 되더라.


사상에 비뚫어진

눈과 귀를 가진 자들에게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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