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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오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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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5-0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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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 가득 피어난

철쭉꽃의 풋풋함이

더욱 돋보이는 날,


사랑하는 친구와 동행하는

오월은 시작 되었어.


♥︎


꽃잎 머물다 간 빈자리에

연초록의 넉넉함이

자리를 차지했지.


초록으로 덧칠하며

바꿔오는 계절의 풍미에

하루해가 짧기만 하고


♥︎♥︎


밉다 곱다 말 많던 우리에게

세월은 그렇게 또다시

연두빛 사랑을 전해 온거야.


그렇게 우리곁에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

오월이 다가오고 있었어.


♥︎♥︎♥︎


오월엔

청보리 누렇게 익어가고

풋풋한 풀냄새와

졸졸 소리내며 흘러 내리는

여울목 개울물소리가

더욱 정겨운 계절...


오월엔

아이를 부르는

엄마의 다정한 목소리가

더욱 정겹게 들려 온다.


♥︎♥︎♥︎♥︎


그렇게 우리는

오월의 푸르름 속에서

또 한 생의 아름다운 기적을

맞이하게 되는 거지...


♥︎♥︎♥︎♥︎♥︎


싱그러운 오월을 맞이하여

우리네 살림살이가

좀 더 나아지고


우리의 삶에도

기적같은 변화가

많이 일어 났으면 참 좋겠다.


♥︎♥︎♥︎♥︎♥︎♥︎


그렇게

풋풋하고

싱그런 모습으로


모두가

행복 가득한

오월을 맞이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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